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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등교시작과 서울발 코로나확산의 교훈 이름 이기순 (allion5535)
날짜 2020년 05월 29일 10시 15분 15초 조회 187
고등학교 3학년생과 학생 수가 적은 소규모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개학이 어제부터 시작되었다. 물론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가운데 실시된 것이다. 돌이켜보면 79일 동안 다섯 차례나 연기됐던 중에 결정된 거라 기대가 크다. 하지만 속으로 우려하는 마음도 크다. 여기 우려를 말하는 것은 서울발 코로나 확산 사태가 여전히 심각한 까닭이다. 그동안 아무 일이 없던 전북 지역에 새로운 확진환자가 발생해 다시 또다시 경각심을 주고 있는 것이다.


도봉구 13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익산의 한 젊은이가 도내 21번 째 환자가 되었는데 은근히 걱정이다. 원광대학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 중이니 다른 큰 탈은 없겠지만 익산의 그 젊은이의 감염이 3차 내지는 4차 감염으로 추정돼 도내에 '조용한 전파'의 다른 무증상 감염자들도 있는 게 아닌지 우려된다. 다시는 코로나 감염이 없기를 바랐는데 불행한 일이다.


서울의 이태원발 코로나 확산과 홍대 주점과 노래방 등에서 속출한 코로나 발병은 교훈이 되어야 한다.서울시는 허를 찔려도 크게 찔렸다. 서울시의 반성은 장창에 찔린 것 같은 통증이 되어야 마땅하다.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당국의 모든 이들이 그동안 잘해왔다. 하지만 황금 연휴 기간에 방심한 것은 명백한 잘못이다. 행정 명령을 내려 유흥업소의 영업 행위를 중지시켰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더 이상 감염 확산이 없어야 하는데 걱정이 크다. @정부는 그동안 생활 속 거리두기를 당부했었다. 그래 대부분의 국민들은 조심하면서 거리두기를 실천해왔다. 그 덕분에 코로나가 차츰 진정되었다. 그러나 다시 집단 발병하는 사태가 벌어졌으니 여간 걱정이 아니다. 그래 여기 거듭 강조해 말하거니와 세상이 어떻게 되든말든 나만 즐기면 된다는 정신 태도는 곤란하다. 전북도와 방역 당국 관계자들은 다시 작심해야 한다.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되었는데 혹시 모를 불행을 철저히 막아주기를 당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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